프롤린유산균 추천하는 이유

유산균을 지켜주는 프롤린

유산균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는 프롤린!

 

프롤린은 무엇인가요?

프롤린은 우리 몸속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콜라겐을 이루고 있는 성분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연골과 뼈조직, 식물에도 있습니다. 프롤린은 식물이 외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스스를 보호하는 성분을 말합니다.

 

 

프롤린유산균

프롤린유산균은 농촌진흥청에서 국책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프롤린공법은 코팅이 아닌 프롤린을 투입시켜 균 자체를 강화시킵니다.

과거에는 유산균 외부에 코팅막을 씌워 균을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과도한 코팅 때문에 10%의 유산균만 장까지 도달해 효과가 낮았습니다. 결국 소장, 대장까지 가면 거의 1%의 유산균만 생존합니다.

 

프롤린유산균은 이런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코팅이 아닌 프롤린을 투입 시켜 균 자체를 강화시켰습니다. 프롤린은 유산균의 갑옷 역할을 해서 위산이라는 큰 장애물들을 견디고, 장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심지어 유산균에 프롤린이 첨가하게 되면 소화 과정 중에 유산균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이 증가합니다.

 

프롤린유산균이 한국인에게 잘 맞는 이유

특히 프롤린유산균은 동양인들에게 잘 맞는다고 하는데요. 곡물과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장 길이가 훨씬 길다고 합니다. 프롤린유산균은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 강해, 긴 장에서도 살아남습니다.

 

유산균 고르는 방법

위에서 말했듯이 프롤린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유산균 제품 선택 시에는 프롤린 첨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을 선택해야 합니다.

 

변비나 설나 장운동에 문제가 있을 때에는 비피더스균, 면역력을 높이고 싶을 때는

락토바실러스균을 선택하면 됩니다. 또 비만을 비롯한 장 기능과 면역력 저하시에는 복합균을 드시면 됩니다.

 

프롤린유산균 먹는 법

공복이나 식사 후 30분 뒤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참고로 유산균은 아침, 공복 시 물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생착률이 증가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대변으로 배출되듯이, 유산균도 기능을 다 하면 배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위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프롤린유산균 주의 사항

유산균 제품 구입 시,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 확인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항생제 성분이 유산균을 사멸시키기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4~5시간 뒤에 유산균을 섭취해야 좋습니다.

 

결국 유산균이 내 몸에 들어왔을 때 얼마나 끝까지 살아남아서 장까지 가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롤린유산균을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