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풋고추는 당뇨환자들에게 좋은 음식

혈당 잡는 천연 인슐린 고추

이름도 예쁜 ‘미인풋고추’

 

고추는 한국인들의 밥상 위에 절대 빠지지 않는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죠? 매년 20만 톤이나 소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많이 먹는 고추장에도, 얼큰한 요리와 입맛을 돋우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고추의 종류는 청양고추, 꽈리고추, 오이고추 등 수십 가지입니다. 이렇게 수많은 고추 중, 혈당 조절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고추가 바로 미인풋고추입니다. 약간 생소한 미인풋고추는 무엇일까요?

 

 

겉모습으로 봤을 땐 일반 고추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모습입니다. 풋고추보다 크고 오이고추보다 작은 사이즈입니다. 미인풋고추는 표면이 매끈하고 쭉쭉 뻗은 모양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아삭아삭하며, 매운맛이 없고, 단맛까지 나서 아이들도 먹기 좋은 고추입니다.

 

미인풋고추의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미인풋고추 효능1

- 당뇨에 좋다

미인풋고추는 당뇨환자들에 굉장히 좋은 음식입니다. 고추 속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당뇨 발병을 억제합니다. 또한 비타민A가 인슐린 분비 기능을 개선하고 재생을 도와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인풋고추에 함유된 혈당 억제 성분이 탄수화물의 흡수를 늦춰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식후 혈당 치료제를 복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미인풋고추 효능2

- 다이어트에 좋다.

미인풋고추에는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닌이 함유되어 있고, 지방분해 성분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풋고추 다이어트를 하기도 하는데, 보통 고추에는 캡사이신 성분이 위에 부담을 주므로 꾸준한 섭취는 무리입니다. 하지만 미인풋고추는 맵지도 않고 수분이 많기 때문에 매일 먹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미인풋고추 효능3

-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에 좋다.

미인풋고추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사과보다 비타민c가 18배 이상 함유되어 있고, 하루 5개 정도 섭취하면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시킨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만큼 피부에도 좋습니다. 미인풋고추 이름에 걸맞는 효능인 것 같습니다.

 

미인풋고추 섭취시 주의사항

과다 섭취 시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10개 이내로 섭취해야 합니다.

 

 

당뇨 체크 해보는 방법

목뒤, 손톱, 손바닥으로 간단하게 당뇨 체크를 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목뒤에 주름이 지거나 각질이 심해졌다면 당뇨를 의심해야 합니다.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면 각질과 세포가 증가하면서 주름과 착색 현상이 생깁니다. 목에 주름과 반점까지 생겼다면 당뇨일 확률이 높습니다. 또 겨드랑이와 팔에도 반점이 생겨도 당뇨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평소 분홍빛을 띠어야 할 손톱이 노란색을 띠는 현상입니다. 손톱 뿌리 부분에 염증이 생기고 노랗게 변한다면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세 번째는 더 간단히 알 수 있는 자가 진단법입니다. 주먹을 쥐었다 폈을 때, 손바닥이 3초 안에 붉게 변하지 않는다면 당뇨일 수 있다고 합니다. 모세혈관 건강과 관련이 깊은 질병인 당뇨는 모세혈관에 흐르는 혈액의 당도가 높을수록 내피세포가 손상을 입게 되어 점차 죽어갑니다. 모세혈관이 손상되면 손바닥의 색깔이 늦게 돌아옵니다. 주먹을 쥐었다가 폈을 때, 피가 빨리 돌아오지 않거나 창백한 상태가 유지되면 당뇨를 의심해야 합니다. 이 세가지 중 한 가지만 해당되어도 당뇨로 의심되므로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미인풋고추 파는 곳 추천- 미인풋고추로 유명한 원산지는 경남 밀양이라고 합니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맵지 않고 단맛이 나는 미인풋고추!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하는 미인풋고추를 매일매일 드시면 당뇨를 낮춰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석이조인 미인풋고추 드셔보시길 바랍니다.